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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멋진 신세계' 윤주상, "허남준의 짝 넉넉한 사람이었으면"···임지연, 윤주상과 함께 '교통사고'

작성 2026.06.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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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지연이 윤주상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한 신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리와 차세계는 최문도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이에 서로를 향해 모진 말을 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도 허기는 참지 못해 밥을 먹으러 나온 신서리는 차달수와 만났다. 그리고 그 시각, 차세계는 신서리를 찾아 옥탑방으로 향했다.

차달수는 신서리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난 말이야 세계만 보면 이상하게 화가 나. 뭐든지 그냥 혼자 하겠다고 설쳐대지, 난 그 어린 걸 이겨먹겠다고 손찌검도 하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이제 와서 보니 그게 가슴에 남아. 그냥 보듬어 줄걸. 지나니 후회야. 엄마 없이 혼자 외로웠을 텐데 보듬어주지는 못한 망정 애를 그냥 잡아댔으니"라며 지난날들을 후회했다.

차달수는 "그래서 나는 세계가 꼭 가족도 만들고 외롭지 않았으면 싶어. 내가 바라는 건 그거 하나야"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에 신서리는 "그거라면 걱정 마시오. 외로운 게 얼마나 그지 같은지 나도 충분히 아니까. 절대 외롭게 혼자 두지 않을 거요"라고 약속했다.

그러자 차달수는 "그런 거 말고. 반푼이가 반푼이 한 테 죄다 갖다 바치는 그런 거 말고 하나를 주어도 열이 남는 넉넉한 사람이 짝이었으면 해. 아가씨가 싫어서가 아니야. 늙은이 욕심이 그래"라며 신서리에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난 세계가 사람들 사이에서 벅적하게 살았으면 싶어. 장모 사랑도 받고 장인 격려도 받고 든든하게 그렇게. 내 욕심이 과한가?"라며 신서리게 차세계한테 채워줄 수 없는 것들을 언급해 신서리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그 순간 차세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차달수는 괜찮다며 전화를 받아보라고 했다.

신서리를 고민 끝에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통화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순간 신서리의 시야에 엄청난 장면이 들어왔다. 트럭이 신서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던 것.

하지만 트럭을 피할 수 없었고 트럭은 그대로 신서리와 차달수를 들이받았다. 그리고 신서리는 자신을 애타게 찾는 차세계의 전화가 걸려오는 핸드폰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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