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다.
SBS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4일 정부 지정 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에 맞춰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제2회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개최는 유사한 취지의 정부·민간 시상식을 통합함으로써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고 시상의 영예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됐다. SBS는 국내 언론사 최초로 지난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해 성공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역시 유공자 포상과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자치단체를 격려해 왔다. 앞서 지난해 11월 SBS, 행정안전부, 한국세무사회는 기부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그 결실로 시상식을 공동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경희 심사위원장(건국대 행정대학원 고향사랑기부제 특화과정 겸임교수)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식 참여를 원하는 자치단체는 SBS 고향사랑사무국과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하는 공문을 토대로 공적서를 작성해 오는 6월 12일(금)까지 SBS 고향사랑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SBS와 행정안전부는 시상식에 이어 오는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도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 형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자치단체의 다양한 답례품 기획 전시, 각종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세미나 등을 진행해 범국민적인 기부 참여를 확산시키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