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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응수가 30초 주례사 내용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쾌남 김응수가 수지네 하숙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응수가 주례사를 30초 만에 끝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응수는 "작년에 주례사를 다섯 번 했다"라고 했고, 탁재훈은 30초 주례사에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김응수는 "주례사 있겠습니다 하면 분위기가 싸해진다. 그 싸함을 읽고 주례사를 빨리 한다"라고 주례사를 짧게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응수는 "먼저 하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난 주례사 짧게 하기로 유명하고 오늘도 길게 할 생각 없다고 먼저 이야기를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응수는 30초 주례사를 재연했다. 그는 "신랑 신부 앞으로 어떻게 사실까 걱정되시죠? 내가 살아보니까 사는데 답 없다. 그냥 살아. 그냥 사는 게 제일 행복하게 사는 거다. 그냥 살면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 이것이 묻고 더블이다. 이것으로 주례사 마치겠다 하면 와하고 환호성이 쏟아진다"라고 짧고 굵은 주례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