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00년대 초반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관찰 예능의 시초, 'god의 육아일기'가 한층 선명해진 4K 고화질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레전드 예능 'god의 육아일기' 4K 업스케일링 버전을 21일 전 회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대 초반 당시 신인 그룹이었던 god 멤버들이 아기 재민이를 돌보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의 풋풋한 매력과 재민이의 사랑스러움이 시너지를 내며 god를 '국민 그룹' 반열에 올린 대표 예능으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번 원조 'god의 육아일기' 공개는 최근 웨이브에서 뜨거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예능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육아일기'와 맞물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5월 1일 첫선을 보인 'TXT의 육아일기'는 오픈 첫날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향후 공개될 'TXT의 육아일기' 회차에는 god의 손호영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웨이브는 원조 멤버와 대세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세대 통합적 흐름에 발맞추어, 원조 콘텐츠인 'god의 육아일기'를 4K 고화질로 선제 배치해 '육아일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고화질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시청자들은 과거 브라운관 시절의 아쉬운 화질에서 벗어나, god 멤버들의 리얼한 표정과 아기 재민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명한 해상도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세대에게는 짙은 향수를, 신규 유료 가입자로 유입된 글로벌 K-POP 팬들에게는 원조 명작 예능을 트렌디하게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명작 드라마는 물론 '무한도전', 'X맨', '우리 결혼했어요', '뉴 논스톱' 등 레전드 예능의 4K 업스케일링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시간이 흘러도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스테디셀러 콘텐츠를 현재의 고화질 시청 환경에 맞춰 재정비하며, 웨이브만의 독보적인 고화질 라이브러리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