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코딩 시스템이 정의를 구현했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I.O.I(아이오아이)의 소미와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을 위해 등장한 초대형 핀볼 세트에 감탄했다.
이를 보던 소미는 "우와 나 옛날에 출발 드림팀 출연했던 거 기억나는데"라고 했다. 이에 송지효는 출발 드림팀에 나온 적이 있냐고 물었고, 소미는 "초등학생 때 했어요. 초등학생 신분으로 나왔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너무너무너무 미끄럼 주의는 여러 장애물을 뚫고 정상에 도달한 시간을 재서 합산 시간이 적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
방해와 반칙이 난무한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는 남녀 혼성조가 도전했다. 김종국과 함께 게임에 나선 전소미는 "저 무게 칠 줄 알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자신감은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전소미는 모두를 제치고 단숨에 정상에 도착해 뒤를 이어 오는 청하를 정상에 올라오지 못하게 방어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지예은이 예능적으로 활약했다. 지예은은 첫 관문인 스티로폼 풀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계속 발버둥을 쳤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경사면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혼자 스티로폼 풀에서 버둥거리던 지예은은 간신히 일어나 하하를 붙잡고 경사면으로 올라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에 지예은은 "아 계단 없냐?"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때 양세찬과 하하는 서로의 바지를 벗기며 방해했다. 특히 하하는 "자신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마저 잡아당기는 양세찬에게 "야 이거 팬티야. 상도덕도 없냐"라고 버럭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난 빤스도 벗겼으면서! 런닝맨에 상도덕이 어딨 어"라며 양세찬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종 컬러판 룰렛은 주황, 주황, 노랑을 선택했다. 이에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 청하는 컬러 누더기를 입고도 생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최종 미션비 꼴찌는 지예은이 차지했다. 전소미와 하하, 양세찬에게 미션비를 도둑맞았던 것.
뒤늦게 자신의 미션비가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예은은 누가 그랬냐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지석진은 "누구야. 나한테 평생 그러더니 내 딸한테도 그러냐"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상위권 3인을 제외하고 모두가 벌칙 멤버가 된 가운데 코딩 시스템은 양세찬과 하하를 벌칙자로 선정하며 정의를 실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