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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vs허남준, 첫 만남부터 '으르렁'…꽃다발 난투극에 와락 포옹까지

작성 2026.04.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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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멋진 신세계'가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의 불꽃 튀는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치얼업' 등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17일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신서리와 차세계의 강렬한 첫 만남을 예고한다. 도로 한복판에서 서로를 향해 꽃을 겨누며 팽팽하게 대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희대의 악녀 영혼이 깃든 신서리는 맹수 같은 눈빛으로 결투 태세를 갖춘 반면, 차세계는 시든 꽃다발로 겨우 방어하며 잔뜩 경계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한다.

"파락호 같은 놈"과 "완전 미친 여자 아니냐"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문구처럼, 이들의 악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차세계가 신서리를 갑자기 와락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포옹에 어쩔 줄 모르는 신서리의 당황한 표정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모습은 두 사람의 예측불허한 '악질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첫 만남부터 꽃다발 난투극과 기습 포옹을 오가는 '조선 악녀' 임지연과 '악질 재벌' 허남준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오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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