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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신이랑' 귀신 보는 변호사 유연석, 의료사고 당한 귀신 허성태 위해 '변호 자처'

작성 2026.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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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귀신 보는 변호사 유연석이 귀신을 위한 변호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이하 '신이랑')에서는 신이랑이 귀신과 만나 그의 억울한 사연을 변호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법률사무소 개업 후 귀신을 보게 된 신이랑. 게다가 빙의까지 된 신이랑은 이강풍의 억울한 사연을 알고 그의 변호를 자처했다.

의료 사고로 사망한 이강풍. 그리고 의료사고를 은폐하려는 병원 측은 태백에 사건을 맡겼다.

태백 측은 이강풍의 아내 김민주의 변호사와 짜고 3000천만에 합의해 사건을 마무리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때 신이랑이 등장해 김민주의 합의를 막았다.

그리고 신이랑은 김민주에게 "딸이 왜 방에서 안 나온다고 생각하냐. 혹시 현재 상황에 화가 난 건 아닐까?"라며 "간단한 수술을 하던 아빠가 죽은 것만으로도 힘든데 엄마는 소송이 끝나기도 전에 포기하려고 하잖냐. 제가 민주 씨라면 지우 의견을 들어볼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민주는 이강풍의 의료 사고에 싸울 것을 다짐했고 이 사실을 딸 지우에게 전했다. 그제야 문을 열고 나온 지우는 김민주에게 재판에서 이기라고 응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법률사무소 개업 후 첫 재판에 나선 신이랑, 이에 가족들도 모두 그를 응원하기 위해 재판정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강풍은 자신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를 보며 크게 흥분했다. 의사는 진실을 은폐했고 이 사실에 이강풍은 분노했다.

이때 신이랑은 피고인이 감춘 사실을 들춰냈다. 수술실에 참여한 간호사가 두 명이라는 주장과 달리 실제로 수술실에는 더 많은 간호사가 있었던 것. 이에 신이랑은 "거기 오진숙도 있었잖냐. 마지막까지 수술실에 함께 있었던 사람,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사건을 지켜본 목격자"라고 지적했다.

판사는 목격자의 증언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신이랑은 당장은 어렵다고 했다. 이에 한나현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자 신이랑은 "그럼 오늘은 피고인의 표정만 증거로 제출합니다"라고 말했다. 증거로 채택될 수 없는 표정. 하지만 피고의 겁에 질린 표정은 법정을 술렁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나현은 과거 이강풍이 조직폭력배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폭력 전과가 있고 심장 수술 이력도 있었다며 "심장 수술 이력이 있는 환자가 수술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아무 연관이 없을까?"라고 반문했다.

한나현의 폭로로 분위기는 다시 급변했다. 이에 신이랑은 과거의 일로 고인을 모독하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한나현은 이강풍이 입원 당시에도 거친 언사와 비협조적인 태도로 무리를 빚었다고 응수했다. 이에 피고인은 "이강풍은 매사에 욕을 달고 살고 간호사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그리고 그런 행동은 가정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안다. 그리고 중학생 딸을 학대해서 거식증으로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이강풍은 사실이 아니라며 흥분했다. 그리고 그 순간 신이랑에게 빙의했다. 빙의는 욕망이 극대화됐을 때 발현하는 것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나 분노를 일으키는 원인을 접하면 빙의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빙의된 신이랑. 이강풍은 신이랑의 몸을 빌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냈다. 그리고 피고을 향해 다가서는 순간 한나현이 그의 발을 걸어 넘어 뜨으렷다.

이에 빙의에서 깨어난 신이랑. 신이랑은 "귀신 보는 변호사 진짜 싫다"라며 좌절해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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