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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차청화, "첫 매니지먼트 대표였던 신동엽 선배 앞에서 수상, 너무 영광"

작성 2026.01.01 01:1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청화가 신동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차정화가 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귀궁'에서 매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차청화가 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년 전에 제 매니지먼트 첫 대표님이 신동엽 선배님이었다. 선배님 앞에서 이런 상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20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는 뜻 같아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신동엽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임신 중일 때 작품 제안을 받았다. 출산 후 바로 복귀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감독님께서 이 역할에는 청화 배우 아니면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해주셨고 그래서 배우로서 많은 노력하고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청화는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소중한 시간 내어서 본방사수해 주시고 OTT로 봐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족에 대한 감사함도 전한 차청화는 "내년에는 더욱더 유연해지고 더욱더 단단해진 배우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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