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현무와 차태현의 DJ 변신을 담은 '우발라디오'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년 1월 6일(화) 첫 방송되는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는 전현무와 차태현이 DJ로 나서 시청자의 사연을 전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TOP12의 목소리로 신청곡을 들려주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토크쇼다.
29일 공개된 '우발라디오' 공식 포스터에는 라디오 부스에 나란히 앉은 전현무와 차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DJ로 변신한 두 사람은 마이크 앞에 앉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스튜디오 안에는 실제 라디오 방송을 연상시키는 장비와 소품들을 배치해 라디오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포스터 속 우드 톤의 공간 연출은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상단에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선물하는 겨울밤 감성 주파수'라는 문구를 함께 배치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우발라디오'의 첫 녹화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의 감성을 뛰어넘는 무대가 연이어 펼쳐져 놀라움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깜짝 등장한 월드 클래스급 게스트와 함께한 즉석 듀엣 무대는 관객은 물론 출연진 모두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선보인 완성도 높은 무대와 강렬한 현장 반응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전현무와 차태현, 그리고 '우리들의 발라드' TOP12가 전할 겨울 감성은 내년 1월 6일(화)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우발라디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