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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4' 유재석, "수지 데리고 들어간 자체가 욕먹어야 해"···유연석에 분노

작성 2025.12.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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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유연석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4'(이하 '틈만 나면4')에서는 이제훈과 표예진이 틈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의 이제훈, 표예진이 틈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등장에 MC들은 "지상파 드라마가 시즌3까지 하다니 정말 쉽지 않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은 동갑내기 친구인 유연석과 이제훈에 대해 "둘이 드라마나 영화 같이 한 적 없지?"라고 물었고 유연석은 "그때 정석이 형 나와서 얘기했잖아요. 건축학개론"이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강남 선배에 대한 분노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제훈아 너 그때 진짜 너무 열받았었지?"라고 물었고 이제훈도 "저 그때 많이 울었었죠"라며 하소연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네가 그렇게 애처롭게 울어가지고 내가 더 나쁜 놈이 됐잖아. 난 데려다주고 집에 갔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렇게 부축을 해서 들어간 자체가 욕을 먹어야 돼. 집에 가는 신이 안 나왔어"라고 분노했다.

유연석은 "들어가는 신만 촬영하고 전 집에 갔어요. 그 뒤로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라며 억울함에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집에 가는 신을 따달라고 얘길 했어야 돼"라며 분노를 멈추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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