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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두 손 들고 "졌다" 인정…'우리들의 발라드', 괴물 같은 실력자 또 있다

작성 2025.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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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TOP 6 순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10회에서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 TOP 6 순위 쟁탈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 등 최강자들이 출격해 파동을 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할 6인을 가리는 세미파이널의 막이 올랐다. 세미파이널에 오른 TOP 12 중 이준석, 제레미, 민수현, 천범석, 임지성, 최은빈, 홍승민은 친구와 가족 등을 생각하며 선곡한 노래를 불러 탑백귀들과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그중 홍승민이 외로웠던 14살의 자신을 위해 박정현의 '미아'를 열창, 무려 142표를 받으며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승민, 천범석, 최은빈, 임지성, 민수현, 이준석 순으로 현재 TOP 6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제레미는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남아있어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만큼 현재 1위 홍승민도 안심할 수 없다. 신비로운 음색의 소유자 송지우,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의 이예지, 알을 깨고 나와 한층 성장한 김윤이, 순수함이 매력적인 정지웅, 깊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이지훈까지 5인이 선보일 감성적인 무대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대한민국 발라드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윤상이 넋을 놓고 바라본 무대가 있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급기야 윤상은 두 손을 들며 "졌다", "할 말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 과연 해당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의 남아있는 무대와 결과는 오는 25일 밤 9시 방송될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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