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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베일드 뮤지션', 9개국 동시 진행 '초대형 스케일'

작성 2025.11.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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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컬의 근본을 찾아가는 오디션 '베일드 뮤지션'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이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 시작되는 한국 편을 비롯해 '베일드 뮤지션'은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라오스, 인도네시아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된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 유례없는 심사 방식, 사상 최초의 보컬 국가 대항전을 예고하고 있는 '베일드 뮤지션'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아시아 9개국 동시 진행 '초대형 스케일'

'베일드 뮤지션'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오디션이다. 각국에서 뜨거운 서바이벌을 거쳐 TOP3를 선발하는 여정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각국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프로 뮤지션급 수준의 보컬 역량을 지녀 여타의 오디션에서 느낄 수 없는 퀄리티를 즐길 수 있다.

각국의 '베일드 뮤지션' TOP3는 내년 1월 SBS '베일드 컵'이란 타이틀로 모두 모여 진정한 보컬 최강자를 가린다. 사상 최초의 보컬 국가 대항전이 펼쳐지는 그림이다.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글로벌 음악 교류의 플랫폼으로 '베일드 뮤지션', '베일드 컵'의 가치가 기대된다.

# 오직 목소리만으로 승부! 가장 공평한 오디션

오디션은 철저하게 목소리에만 집중한다. 베일 뒤에서 실루엣만 보이는 상태로 가창하며, 무대 전후 대화 범위도 극히 제한적이다. 오직 탈락자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얼굴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뮤지션이라도 끝까지 정체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오직 음악성으로만 평가하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이자 음악 본질에 가까이 다가선 서바이벌이다.

'베일드 뮤지션' 우승자에게는 드림어스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기회가 주어지며, '베일드 컵' 우승자는 아시아투어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출연과 드라마 OST에 참여할 수 있다.

# 최고들이 모여 감동을 만든다

오디션의 역사를 새로 바꿀 '베일드 뮤지션'은 신선한 조합의 심사위원 라인업과 톱클래스 제작진도 인상적이다.

배우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MC 최다니엘, 감성 음악의 상징 폴킴, 최상위 보컬리스트 에일리와 신용재가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나선다. 아이돌 메인 보컬의 1인자 몬스타엑스 기현, 압도적 음색의 볼빨간사춘기, '19세 천재 작곡가'로 유명한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베일드 뮤지션'은 SBS 프리즘스튜디오가 제작, 켄버스가 기획하며 스포티파이가 공식 파트너로 나선다. '베일드 뮤지션'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매주 수요일 8주간 공개되며, '베일드 컵'은 내년 1월 SBS에 편성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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