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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김창훈, 형 김창완 라디오 출격…형제의 특별한 만남

작성 2025.1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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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밴드 산울림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창훈이 형 김창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0일(월) 저녁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에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출연한다.

김창훈은 이날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초대석 코너에 등장해 형 김창완과 함께하는 형제 특집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오랜만에 라디오에서 두 사람이 마주 앉는 특별한 만남인 만큼, 음악 팬들과 청취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창훈은 전설적인 록 밴드 산울림의 멤버이자 김창완의 친동생으로, 현재까지도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그림 전시회를 열고, 콘서트와 책 출간까지 이어가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음악은 물론, 형제간의 특별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김창훈은 DJ 김창완과 형제이자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세월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진솔한 대화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매일 저녁 6시 5분부터 8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청취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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