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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상욱, "금메달 같은 신랑감 되고파···전지현처럼 포스 있는 사람이 이상형"

작성 2025.11.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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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상욱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은 가정적인 남편이 로망이라며 "금메달 같은 신랑감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결혼 이야기를 하는 거 보니까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갑자기 헛기침을 했다.

이어 조우종은 "혹시 국제결혼을 말하는 거냐?"라며 나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오상욱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상욱은 "가정적인 사람, 유흥이랑 거리가 먼 사람, 다혈질이 아닌 사람, 키가 큰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한 처음에는 외모를 안 볼 수가 없다며 "포스 있고 이런 분이 좋다. 전지현 이런 분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와 김숙은 "진짜 포스 있는 분들은 정영주 이영자 이런 분들이다. 포스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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