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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우주메리미' 서범준, 정소민에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최우식-정소민, 러브라인 위기

작성 2025.11.02 07:3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범준이 정소민이 감춘 비밀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우주와 유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우주와 유메리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회사에서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유메리 포함 마케팅팀과 함께 할머니 초대를 받은 김우주. 이 자리에서 김우주와 유메리는 "사람 속이는 게 싫다. 특히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러는 거면 상종도 안 한다. 그거 하나는 확실한 신조야"라고 말하는 할머니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특히 두 사람이 집을 떠날 때 윤진경이 등장했고 할머니와 유독 가까워 보이는 모습은 유메리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또한 마케팅 팀원들은 윤진경과 김우주 사이에 혼담이 오가고 있다며 "병원장 딸에 본인도 의사라는데 회장님이 엄청 예뻐하신데요"라고 말해 유메리를 착잡하게 만들었다.

전 김우주는 김우주와 유메리의 사이가 깊어진 것을 알고 두 사람 사이를 훼방 놓으려 했다. 하지만 김우주가 명순당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고 모든 것을 포기한다.

김우주와 윤진경 사이를 모르는 고필년은 윤진경에게 "우주랑은 잘 돼가? 왜 잘 안 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남자 없댔어"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경은 "우주 오빠는 오빠일 때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남자친구보다는"이라며 유메리를 좋아하게 된 김우주를 포기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고필년의 이야기에 유메리가 신경 쓰인 김우주는 그를 만나러 갔다. 그리고 유메리는 김우주가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전 김우주가 먼저 도착했다. 당장 가라며 가지 않으면 신고를 하겠다는 유메리에게 전 우주는 "신고는 내가 해야 될 거 같은데?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이라고 말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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