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미우새' 조현아, "최악의 연애···대신 세금도 내주고 의식주 해결 해줘"

작성 2025.10.27 02:4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해나와 조현아가 최악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현아가 송해나, 한해와 함께 해장 맛집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나는 연애를 안 한 지 4년이 넘었다며 썸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해는 "이상한 사람만 만난다며? 쓰레기 컬렉터라며?"라고 송해나에 대한 소문을 언급했다.

송해나는 한해 말대로 소문난 쓰레기 수집가였던 것. 이에 송해나는 "전 사람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항상 끝이 안 좋았다. 바람이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남친의 생일 파티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길에 남친과 지인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송해나는 "사람이 당황하면 화를 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 그냥 그대로 집에 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당시 남친은 술에 취해 한 행동이라고 해명했고, 이에 송해나는 "멍청하게 용서를 했다"라며 "내가 너무 좋아하면 손해 같다. 그렇게 용서하고 봐줬는데 역시나 또 비슷한 일이 있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 그때 충격을 너무 받았다"라고 최악의 연애를 떠올렸다.

이에 조현아는 "나도 최악의 연애가 너무 많다. 정말 강력한 건 내가 세금을 대신 내준 적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현아는 "세금은 많이 나오면 빚내서 내야 될 때가 있다. 그럴 때 세금도 내줬고 탈 것 입을 것 잘 것 의식주를 많이 해결해 줬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