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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지소연♥송재희, 옳음이 바름이 '쌍둥이 출산'···오진승♥김도연, NEW커플로 합류 예고

작성 2025.10.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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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재희 지소연이 무사히 쌍둥이를 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쌍둥이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소연은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가는 길에도 계속 업무를 보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수술 중에 챙기지 못할 업무를 송재희에게 챙기라며 신신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소연은 조산으로 아이들이 자가 호흡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잔뜩 긴장했다. 이에 최대한 아이들이 늦게 나올 수 있도록 애를 썼던 것.

그리고 병원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통증에 자신보다는 아이들을 걱정했다. 그리고 시작된 수술.

송재희는 수술실 밖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수술이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때 의료진이 밖으로 나와 마취 문제로 수술이 지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30분이 흐르고 드디어 밖으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송재희는 울컥해서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곧 수술실의 문이 열리고 송재희는 이제 막 태어난 쌍둥이들과 인사를 나눴다. 울음으로 아빠를 반기는 아이들에 송재희는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듬직한 첫째 옳음 이와 얌전한 둘째 바름이. 쌍둥이 남매는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를 찾아와 두 사람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재희는 "고생했어. 너무 잘했어"라며 지소연을 칭찬했다. 그리고 지소연은 "애들 너무 예쁘다 그지? 애들 너무 예뻐"라며 아이들의 모습에 울컥했다.

이후 긴장이 풀린 송재희는 부모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무사히 출산을 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지소연이 부탁한 업무를 진행했다.

이날 송재희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해병대 티셔츠를 준비한 것. 그리고 자신도 똑같은 해병대 파파 티셔츠 입고 아내 지소연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남자 오은영이라 불리는 정신의학과 의사 오진승과 그의 아내 김도연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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