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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랑 있는 거 싫다고요"…'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에 스며들다 '3차 티저 공개'

작성 2025.09.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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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도파민이 폭발하는 '우주메리미'의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불패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목) 공개된 '우주메리미' 3차 티저 예고 영상에는 위장부부가 된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모습과 이들 앞에 등장한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의 모습이 담겨 휘몰아치는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3차 티저에는 우주와 메리가 위장부부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커플룩과 시도 때도 없는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위장 부부 케미를 뽐내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가짜 남편이 되어 달라는 메리의 제안에 심드렁했던 우주가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에 한번 더, 총 4번 연락하고 자요"라며 찐 남편 같은 애정을 드러내 설렘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메리 앞에 전 약혼자 우주가 등장하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치솟으며, 위장 부부 우주와 메리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전 약혼자 우주의 등장으로 질투심이 폭발한 우주가 "내가 메리 씨 좋아해서 그런가 보죠"라고 돌직구 고백하는 장면이 3차 티저의 엔딩을 장식하며 심쿵을 유발한다. "다른 남자랑 있는 거 싫다"며 사랑을 고백하는 우주와 "나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는 전 약혼자 우주의 사이에 놓인 메리의 선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운명의 장난처럼 위장 신혼부부가 된 우주, 메리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우주메리미'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잔망 매력의 소유자인 배우 최우식이 그려낼 무심 시크한 우주가 메리에게 스며들며 보여줄 츤데레 스윗 면모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정소민은 바람 핀 전 약혼자를 주저 없이 응징하는 메리의 사이다 매력과 우주와의 위장 신혼생활을 사랑스럽게 그려내 또 한 번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이에 더해 메리의 전 약혼자로 분해 '뜻밖의 큐피드'로 활약할 서범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보여줄 휘몰아치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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