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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발라드

'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새로운 목소리 찾기 위한 여정···대한민국 최초 집단지성 오디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9.24 06:34 수정 2025.09.24 09:34
우리들의발라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대한민국 최초 집단지성 오디션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탑백귀' 대표단이 처음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탑백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차태현을 시작으로 추성훈과 전현무가 등장했고 이들은 "저 사람들은 저기 왜 앉아있지?"하고 궁금해할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늘 MC석에 자리하던 전현무가 심사위원 석인 탑백귀 대표단석에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만 20개 넘게 진행했다. 이를 통해 쌓아 온 공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 정재형, 크러쉬, 정승환, 대니구, 오마이걸의 미미까지 탑백귀 대표 9인이 모두 모였다.

전현무는 발라드 경연인 만큼 김나박이 정도가 심사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경림은 자신도 탑백귀 대표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발라드는 듣는 사람의 것이다. 나의 추억과 감성, 감정이 소환될 수 있고 그렇다면 나도 공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우리 모두의 음악인 발라드를 강조했다.

그리고 전현무는 박경림의 의견에 공감하며 "그 기억을 이어갈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탑백귀 150인의 집단 지성으로 심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대한민국 최초 집단지성 오디션의 시작을 알렸다.

150명 중 100명 이상이 버튼을 눌러야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음악 전문가든 일반인이든 할 것 없이 모두가 똑같은 크기의 한 표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어떤 목소리에 공감하고 찬사를 보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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