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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생일 맞아 아동 식사지원에 1억 원 기부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9.22 12:41
박진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진영이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행에 나섰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배우 박진영이 생일을 맞아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특별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진영은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간 보내 주신 큰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에 조금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제적 및 양육 환경의 어려움으로 결식 위기 또는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 가정에 특별 식사를 제공하고,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에 3천만 원을 후원하며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위촉되었고, 지난 4월에도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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