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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위장부부 최우식♥정소민, 입맞춤 5초 전…'우주메리미', 2차 티저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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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주메리미' 무심 시크한 최우식이 러블리한 정소민에 사로잡힌다.

오는 10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불패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공개된 '우주메리미' 2차 티저 예고 영상에는 완전무결 '빵수저' 김우주(최우식 분)와 러블리 똑순이 유메리(정소민 분)의 극과 극 캐릭터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명순당 4세'이자 '육각형 일잘러' 우주는 필터 없는 직설 화법과 무심한 표정으로 완전무결 빵수저의 포스를 내뿜는다. "제가 원래 남의 일에 관심은 없는데"라며 나홀로 행복한 우주부터, 메리에게 "말하실 때마다 술 냄새가 진동해요"라며 질색하는 우주의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어 '직원 하나뿐인 일당백 대표' 메리의 사랑스럽고 똑 부러진 매력이 담겼다. 직원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영업용 미소를 뽐낸 메리는 약혼자의 외도 사실에 사자후를 내지른다. 또한 눈물을 뚝뚝 떨구더니 머리 위로 하트까지 만들며 인생만큼이나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로 서사를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극과 극 성격으로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준 우주와 메리가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심쿵을 유발한다. "인연은 가까운데 있는 법이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위장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입을 맞출 듯한 모습이 2차 티저 예고의 엔딩을 장식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 운명의 장난처럼 만나 '인연'이 될지, 위장 부부로 얽히고설키며 변화하는 우주, 메리의 관계가 담길 '우주메리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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