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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마귀' 장동윤이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의 주연 배우 장동윤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 형사 차수열의 복잡한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현장의 공기를 압도했다.
포스터 속 "그 더럽고 끔찍한 피가 내 몸에 흐르고 있어"라는 차수열의 카피를 온전히 체화한 듯, 장동윤은 카메라를 마주한 순간 날카로운 눈빛과 단단한 표정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장동윤은 촬영 대기 중에는 스태프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지만, 촬영에 돌입하자 곧바로 형사 차수열로 몰입해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장동윤은 포스터 촬영에서도 차수열 캐릭터의 양가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날 선 집중력과 흔들림 없는 몰입으로 매료시키며, 방영을 앞둔 3회와 4회에서 보여줄 그의 감정선과 서사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장동윤이 출연하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BH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