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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날 것 같아"…박신혜, 소속사 식구들과 한라산 등반 성공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8.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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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신혜, 장도하, 남해준 등 솔트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함께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11일 오후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박신혜 장도하 남해준 등 소속 배우들이 함께한 '솔트데이 제주도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화려한 날들' 촬영으로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박정연을 제외한 전 배우가 제주도를 방문해 소속사 식구들과 보낸 따스한 시간들이 가득 담겼다.

2박 3일 제주도 일정을 함께한 솔트 배우들은 도착 1일 제주도 흑돼지 특식으로 체력을 충전하고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등산을 위한 비상식량을 준비했다. 특히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든 소품샵에서 박신혜는 "모두 모두 건강하고 승승장구하길! 다 같이 날아보자! 아자아자 파이팅!!!"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방명록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새벽, 한라산 등반에 나선 박신혜, 장도하, 남해준은 각각 등산화와 등산모, 선패치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등산길에 올랐다. 초반 활기차게 등반에 나선 배우들은 "숨도 차고요, 힘도 들고요" 하며 지쳐가는 가운데에도 각자 낙오 위기의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마주치는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산에 올라 따스함을 전했다.

마침내 보이기 시작한 정상에 박신혜는 "다 왔다! 나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고 결국 1등으로 도착,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신혜 장도하 남해준의 따스한 팀워크가 빛나는 좌충우돌 한라산 등반기는 솔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일곱 번째 아시아 투어 'HYE, TALK'를 개최, 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를 확정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신입으로 위장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는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박신혜의 또 한 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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