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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묘한이야기' 엄지윤 "귀신 들락날락하는 사주" 점사에 질겁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8.12 11:23 수정 2025.08.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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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엄지윤이 점사에 화들짝 놀랐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0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등장한 개그맨 조진세와 엄지윤은 무속인들에게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었다.

엄지윤에 대해 글문도사는 "엄지윤은 귀신이 들락날락하는 살이 조금 있다. 그중에서도 엄지윤은 자유귀문관살이라는 것이 있다. 귀문관살이 있는 사람이 연예인, 방송 계통에서 많이 활동한다.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세는 "우와"라고 연신 감탄하며 "(엄지윤이)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한다)라고 놀라워했다. 엄지윤도 입을 틀어막고 질겁한 표정을 지었다.

명화당은 "엄지윤은 척하면서 살면 안된다. 강한 척,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아프고 힘든 자신의 상태를 숨기지 말고 지인들에게 공유를 해야만 25~27년까지 함께 걸어가는 길이 꽃길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천신애기는 또 "내년에 엄지윤이 집을 사는 게 보였다. 경기도 일산 언저리로 보였다"고 이야기했고, 엄지윤은 "진짜 소름 돋는 게 지인이 고양시가 괜찮다 하더라. 욕심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진세는 천신애기로부터 "채널 하나가 더 늘어나는 게 보였다. 새로운 것, 다른 채널을 또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함박웃음을 지었는데, 엄지윤은 "이래서 대충 하는구만"이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천신애기 이여슬, 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연이신녀, 순화당 박현주 등 무속인들이 각각 주제 '관상'에 대해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2일(화) 밤 10시 10분 방송될 SBS Life '귀묘한 이야기'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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