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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첫 예능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0회를 맞은 동상이몽의 특집 방송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2017년 7월 10일 시작해 400회를 맞은 동상이몽이 자축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당시 성남시장이자 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호 운명 커플로 출연했던 당시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예능 최초 대통령 내외가 출연했던 방송이었던 것.
대통령 내외를 시작으로 동상이몽을 거쳐간 90쌍의 부부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고 91번째 운명 커플이 등장했다.
91번째 운명 커플은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와 그의 반쪽인 조영남이 주인공. 5월 3일 결혼한 두 사람은 "가족이 생겨서 좋아요, 행복해요 많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남편 조영남은 사랑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좀 밝고 좋은 것 같은 느낌. 가족이니까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혜는 "오빠가 와서 선물이고 오빠가 없으면 숨이 안 쉬어져요, 오빠가 오면 숨이 나와요"라며 자신을 살게 하는 힘이 사랑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