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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자칭 '블란젤리나 커플'이라는 하하♥별 커플에 "브라질리언 커플" 말실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7.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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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예은이 오늘도 깡깡이 면모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5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5주년을 기념해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첫 방송 때는 생각도 못했던 15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멤버 하차 없이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가 됐다"라며 자축했다.

이에 지석진은 "본인 의사로 하차는 있었어도 사건 사고 없이 왔다"라고 거들었다.

이때 하하는 "내가 이거하고 애를 셋을 낳았다"라며 감회에 젖었고, 유재석은 "그런데 런닝맨이랑 개인사랑 묶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종국도 "그런 식이면 우리도 다 할 말이 많다"라며 하하를 나무랐다. 그럼에도 하하는 "내가 런닝맨 찍을 때 결혼 기자회견 하고 세기의 커플이 결혼한다고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 했다"라며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지예은은 "브라질리언 커플"이라며 말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브라질리언이 아니다. 브라질리언은 좀 너무 하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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