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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상인회' 진짜 레이스로 컴백…팔아야 사는 '런닝맨' 상인들의 장사 전쟁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4.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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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상인으로 변신해 장사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런닝 상인회' 상인들의 장사 전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런닝 상인회' 상인으로 변신했다. 지난 742회 레이스에서 짐을 한가득 들고 돌아다니는 통에 "보따리 들고 서울 온 상인회 같다"라는 자조 섞인 멘트를 날렸던 멤버들이 진짜 상인회로 컴백한 셈이다.

'런닝 상인회'가 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실제로 물건을 매입한 뒤, 스태프들을 상대로 경매를 진행해 최대한 높은 이윤을 남겨야 했다.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스태프들의 까다로운 취향과 디테일한 요청까지 충족시켜야 하는 '찐 장사 센스'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어느 팀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저격했을지, 진짜 '팔아야 사는' 이들의 예측 불가한 장사 대결이 예고된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 운전 연수에 도전해 초보 탈출기로 화제를 모은 지예은은 "그날 집에 가자마자 차 알아보기 시작했다"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다 그렇게 된다"라며 공감하다가도, 이내 "작은 차를 사라, 중고차를 사라"는 등 또 한 번 훈수 대잔치를 벌였다. '런닝맨'이 불을 붙인 지예은의 자동차 드림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사 이윤도, 웃음도 많이 남길수록 이득인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는 오는 2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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