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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지원과 장성우가 '런닝맨'에 뜬다.
오는 9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장성우 선수와 '예능 국가대표'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돌아온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과 장성우 선수가 함께 했다. '세계 랭킹 1위' 박지원은 국가대표다운 입담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현장을 장악했고, 장성우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찐 MZ다운 면모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예능 국가대표 허경환까지 가세해, 그간의 억울했던 존재감을 이번엔 제대로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번 녹화는 '국대 게스트'들에 걸맞은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등급의 후원사들이 소개됐다. 최대한 높은 별 등급을 가진 후원사를 모아, 후원사의 별 개수 합이 더 많은 팀이 최종 승리하는 레이스인데 멤버들은 각 2개의 후원사를 얻게 되며, 몇몇 후원사에는 특별한 혜택이 숨겨져 있었다. 흔치 않은 혜택에 과연 누가 어떤 특혜를 누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다른 스케일의 선수들과 이름만큼은 강렬한 후원사들이 함께하는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 레이스는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