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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지난 25일 종영한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4위에 오른 신승태(38)의 활약 뒤에는 부모님의 남다른 사랑이 있었다.
서울 서초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신승태의 부모님은 '현역가왕2' 최종전을 앞두고 아들 알리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직접 아들의 얼굴 사진과 소개를 쓴 플래카드를 가게 앞에 붙이고 전단지를 제작한 뒤 매서운 추위에도 주변 상점을 돌아다니며 아들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었다.
신승태의 부모님은 아들이 실력 면에서는 손색이 전혀 없지만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서 방송 경력이나 인지도가 부족해 행여 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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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의 부친 신명선 씨는 한 때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지만 가정을 꾸린 뒤에는 꿈을 내려놓고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전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신명선 씨는 지난 2023년 KBS '불후의 명곡'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오랜 꿈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신승태는 '현역가왕2'에서 최종 4위로 기록됐다. 신승태는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보여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최고점 100점, 최저점 99점을 받으며 경쟁 후보들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더했다.
kyak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