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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류승수가 '보물섬'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다.
'보물섬'에서 류승수는 서울 강남을 지역구로 둔 4선 국회의원 '남상철' 역을 연기한다. 에너지사업법과 그에 따른 특별예산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주역으로, 서동주가 몸 담고 있는 대산 그룹에 이익을 안겨준 인물이다. 류승수는 '보물섬' 1회에 첫 등장해 캐릭터들의 치열한 심리전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류승수가 특별 출연하는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