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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지석진, 양세찬의 '벌칙 양도권'에 호시탐탐 '눈독'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12.23 02:56 수정 2024.1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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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하와 지석진이 양세찬의 벌칙 양도권을 노렸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연말 파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화덕 피자를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여러 가지 옵션을 요구했다.

그런데 이때 하하가 조심스럽게 양세찬에게 다가갔다. 그가 가지고 있는 벌칙 양도권을 노렸던 것.

이를 알아챈 양세찬은 "하지 마. 여기서는 하지 마. 보이는 데서는 반칙이잖아"라고 했다.

이에 하하는 "넌 반칙 아냐?"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양도권을 몰래 가져간 것을 지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반칙 아니야"라며 함께 양도권을 노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근데 왜 내 걸 갖고 셋이 그러는 거야?"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벌칙 양도권은 원래 유재석이 취득한 것이었고 이를 지석진이 훔친 후 하하가 다시 훔치고 양세찬이 최종적으로 훔쳐서 소유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세 사람은 유재석은 신경 쓰지 않았고 서로 양도권을 차지하려 으르렁거렸다. 이에 양세찬은 가방을 끝까지 사수하며 하하와 지석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아 이후 양도권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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