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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정미녀, ♥전민기에 "공주님이셔서 집안일 못 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12.17 02:36 수정 2024.1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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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미녀가 남편 전민기를 지적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방송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집안일에 서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미녀는 "공주님이셔서 집안일 못한다"라며 놀렸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집안일이 이게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제가 3대 독자인데 어머니가 많이 해주셔서 습관이 안 되기도 했고 잘 안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정미녀는 "이것도 저랑 진짜 많이 다르다. 저는 아침에 웬만하면 계란 프라이라도 해서 밥을 먹였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대충 아이에게 시리얼을 던져준다던지 빵을 먹이고 보내거나 어떨 때는 굶기고 보내기도 한다"라며 "정작 육아에서 꿀은 남편이 다 빨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손범수는 "아이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 같다. 서양식 조식과 한국식 조식을 번갈아가면서 먹을 수 있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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