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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았다…월드와이드 2위·한국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4.12.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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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조명가게'의 기묘한 세계관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조명가게'(원작 및 각본 강풀, 연출 김희원)가 지난 9일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4일 공개 이후 한국에서는 4일 연속으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대만과 홍콩에서도 1위를 차지해 '조명가게'가 앞으로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인물들의 사연과 각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조명가게'는 네이버 실시간 오픈톡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해를 조금씩 하다 보니 너무너무 재밌어요", "앉은자리에서 4회까지 다 본 거 같아요. 다음 편이랑 결말까지 다 너무 기대돼요.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려", "4회 마지막을 보고 앞 회차의 캐릭터들의 큰 그림이 이어지는 걸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궁금해서 떡밥 열심히 줍는 중" 등 캐릭터들의 반전이 공개되는 4회 엔딩에 놀라면서도 앞으로의 전개와 떡밥들을 추측하며 작품에 완벽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김민하, 이정은 등 매 작품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총출동하여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명가게'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오는 11일 5-6회가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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