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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10일 정상방송…박세리 특급 승부욕에 "제작진 쫄기 시작했어"

강선애 기자 작성 2024.12.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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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상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의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대전에서 '틈 주인'을 만난다.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14회 방송은 수도권 가구 3.2%로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49 시청률까지 1.4%로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이 10일, 15회가 정상 방송된다. 지난 3일 방송분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뉴스특보로 전환되며 당시 '틈만 나면,' 15회의 방송이 중단됐다. 이에 10일 다시 '틈만 나면,' 15회 방송이 처음부터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은 사상 최초로 대전에 상륙해 대전이 낳은 '골프 황제' 박세리와 불꽃 튀는 승부욕의 하루를 펼친다.

유재석, 유연석과 대전 '틈 친구' 박세리는 '특급 승부욕'을 분출 시킨다. 박세리는 "제가 좀 엄격한 편이다. 느릿느릿한 것도 안 좋아한다"라고 선전포고한 바. 이를 입증하듯 게임만 시작됐다 하면 '연습벌레' 모드에 돌입, 유재석과 유연석까지 무한 연습 공장에 가둬 두 사람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급기야 세 사람의 활약에 제작진까지 동요하자, 유재석은 "지금 제작진이 쫄기 시작했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세리가 무려 '20년' 만에 친분 쌓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지어 유재석이 "오늘 우리가 엄청 친해지네"라고 인정, 박세리와의 서슴없는 '디스 티키타카'를 예고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유재석은 "감독님" 호칭 하나로 박세리를 들썩이게 하는가 하면, 박세리를 "재석 씨"라고 외치게 만들어 친밀도를 업 시킨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박세리가 만든 역대급 기록은 무엇일지, 유재석과 박세리의 '찐친 케미'는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 15회는 1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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