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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남편, "항상 여왕님 모시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11.1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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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미령의 남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 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 요리사의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남편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령 셰프가 남편 이태호와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을 본 패널들은 남편이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지혜는 혹시 남편이 연하인지 물었다. 그러자 김미령은 "아니거든요"라고 펄쩍 뛰었다.

이날 김미령의 남편은 "저는 이모카세님의 옆에서 보좌하는 이태호라고 한다"라며 "일을 같이 하고 있지만 항상 여왕님을 모시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항상 오른팔과 왼팔이 되겠다는 자세로 움직이고 있는 신랑이다"라고 자신을 소가 했다.

김미령 셰프는 "본인은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가끔씩 부족할 때가 많다. 답답할 때도 많다. 가끔씩 일할 때 느리고 답답하고 빨리 갖다 달라고 할 때 안 갖다 주고"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편이 칭찬에 목마른 거 같다. 잘해줘라. 저러다가 갑자기 없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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