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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넋이 나간 지예은에 "너 새벽까지 흑백요리사 봤지?" 지적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10.13 23:21 수정 2024.10.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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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넋이 나간 지예은을 놀렸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형 체중계가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가 진행됐다. 7명 전원의 합산 무게를 측정해 이를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유지해야 하는 것.

제작진이 레이스 설명을 하던 그때 유재석은 지예은을 지적했다. 그는 "지예은 넋이 나가 있다. 연예인이 컨디션 체크 제대로 안 하고 와서 뭐 하는 거야"라고 나무랐다.

이에 지예은은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며 "저의 그 모먼트예요"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무기도 모르면서 무슨 모먼트냐"라고 잔소리를 했고, 하하는 "너 어제 새벽까지 흑백요리사 봤지?"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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