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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유연석, 더 농축된 티키타카"…'틈만나면', 포스터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4.10.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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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 나면,' MC 유재석과 유연석의 케미가 폭발하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이상 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는 15일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틈만 나면,' 측은 11일, 메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한 메인 포스터 속 유재석과 유연석은 잔디밭 위에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사람의 널찍한 빈틈 사이를 채우고 있는 '우리의 틈 주인이 되어주세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은 카메라 넘어 새로운 틈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유재석, 유연석의 따스한 미소에서 틈 주인을 향한 이들의 포근한 환영이 느껴진다.

특히 '1 GO! 2 GO?'를 제안하는 유연석의 장난기 어린 눈빛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예고, '틈만 나면,'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이 한데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의 틈새를 꽉꽉 채우기 위해 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앞서 두 사람은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 케미로 팽팽한 긴장과 재미를 배가시켰다. 첫 MC 도전에도 불구하고 순수 돌직구 매력으로 '유재석 저격수'로 등극한 유연석과, 국민 MC 다운 든든함을 뽐낸 유재석이 다시 선보일 업그레이드 케미에 벌써 궁금증이 쏠린다. 나아가 '틈만 나면,'의 전매특허인 따뜻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또 한 번 시청자의 심장을 마구 뛰게 할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더욱 농축된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틈 주인의 초대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보다 더 유쾌하고 한 단계 더 치열해진 게임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과 2MC 유재석,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5일(화)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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