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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배성재가 김고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스밍파와 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동메달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의 동메달 결정전이 공개됐다. 경기에 앞서 배성재는 골때녀 멤버들의 근황들을 전했다.
그는 "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스크린에서도 찾아 뵐 예정이다. 축구 연습과 함께 영화 촬영을 하는 강행군을 했다"라며 어떤 것이 본업인지 헷갈릴 정도로 둘 다 열심히 했다고 했다.
그리고 배성재는 "그리고 첩보가 들어왔는데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고은 배우가 골때녀 팬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고은의 다른 방송에서 골때녀는 언급한 영상이 공개됐다. 김고은은 "그 친구가 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그걸 한 두회 보다가 제가 거기에 빠져버린 거다. 그걸 보고 오? 나도 좀 해보고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축구와 골때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
이어 배성재는 "혹시 축구를 해볼 생각이 있으면 이영표 감독님이 직접 가르쳐드릴 거다"라며 골때녀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