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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정영주母, "엄마 같은 딸…남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라 걱정"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9.16 07:55 수정 2024.09.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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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영주가 미우새로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미우새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처음으로 미우새와 함께하게 된 어머니를 소개했다. 그는 "변우석, 차은우, 안효섭 대세 중 대세 남자 배우들을 사로잡은 딸의 어머님이시다"라고 반겼다.

우아한 비주얼의 어머니는 바로 배우 정영주의 어머니. 그의 등장에 서장훈은 "너무 젊으시다. 언니 같으시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중학생 때 영주를 낳았다거나 그러신 거 아니냐?"라며 칭찬을 했고, 정영주 어머니는 "젊을 때 영주를 낳긴 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어머니는 딸이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아빠를 좀 더 닮았다"라고 했다.

또한 딸의 장점에 대해 "통이 큰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시원한 해결사 같고 엄마 같은 딸이다. 믿음직스럽다"라고 했다.

그리고 단점에 대해서는 "화나면 음성이 너무 커지고 남에게 퍼주는 스타일이다. 너 그래서 언제 돈 버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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