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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2' 유정수 매직 또 통했다…한혜진 "눈물 날 것 같다" 김해 멋집 대변신에 깜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9.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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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시즌2 대망의 첫걸음인 김해 멋집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동네멋집2'에서는 지난주 방송에서 손딱지 폭격을 맞으며 공간 변화의 절실함을 느끼게 한 김해 멋집의 변신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해 멋집은 문이 열린 순간부터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죄악으로 몰리며 유정수를 '극대노'하게 했던 콘크리트 마당은 김해의 특색을 200% 살린 공간으로 완벽히 탈바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눈앞에 펼쳐진 예상치 못한 광경에 한혜진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했고, 조나단과 크래비티 형준도 이전과는 180도 바뀐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공간 마술사' 유정수는 "김해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로 사람을 불러 모으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벽을 다 없애버리겠다, 사고 싶은 전시가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유정수와 달리 '멋벤져스'는 "사기꾼 스멜이 난다"라며 걱정했는데, 허언증으로 의심받던 유정수의 호언장담이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톱모델 한혜진이 이상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해만의 특색을 찾기 위해 곳곳을 누비던 '멋벤져스'는 한 장소에서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알게 된다. 로맨스의 주인공은 여성보다 9살 연하, 2m의 키를 가진 인물로 이야기를 듣던 한혜진은 "이분 스윗남이야"라며 완벽 몰입했고, 조나단 역시 "누나의 이상형을 찾은 것 같다"라며 동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을 설레게 한 로맨틱 가이는 누구일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김해 멋집은 어떤 모습일지는 오는 14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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