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엑소 카이가 '베스트 아이돌 댄서'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은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 중 최고의 베스트 댄서를 고르는 '베스트 아이돌 댄서' 결선 투표를 진행 중이다.
'베스트 아이돌 댄서' 투표는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 1위부터 4위에 오른 아티스트들이 결선 후보에 올랐다. 해당 투표 남자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엑소 카이,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넥스지 세이타가 이름을 올렸고, 여자 부문에는 트와이스 모모, 에스파 윈터,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있지 채령이 후보로 선정됐다.
케이팝 아티스트 중 춤 실력으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 제이홉, 엑소 카이가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치러진 본선 투표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하게 된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트와이스 모모에게는 CM보드 광고가 제공됐다. 특히 뜨거운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결선 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는 아티스트에게는 롯데월드몰 샹들리에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베스트 아이돌 댄서' 투표는 오는 11일 투표가 마감되는데, 케이팝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춤꾼 아이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제이홉(빅히트뮤직), 엑소 카이(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