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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판사

"박신혜X김재영 시선강탈 눈빛"…'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포스터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9.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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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가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강빛나 역)의 파격 변신, 김재영(한다온 역)의 색다른 매력,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 개성파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 '지옥에서 온 판사'를 꽉 채울 매력적인 캐릭터, 강력한 스토리 메시지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 중앙에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박신혜가 자리 잡고 있다. 박신혜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극 중 '악마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드는 인간' 형사 김재영의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이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김인권(구만도 역)과 김아영(이아롱 역)을 시작으로 김영옥(오미자 역), 김홍파(정재걸 역) 이규한(정태규 역), 김재화(장명숙 역), 김혜화(김소영 역), 최동구(정선호 역) 등 메인 포스터 속 각양각색 배우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누구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는 캐릭터들의 조합이다. 이들이 과연 어떤 스토리로 두 주인공 박신혜, 김재영과 엮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동시에 '연기 구멍' 없는 명품 배우들이 뭉친 만큼, 이들의 연기 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극 중 인물들이 선사할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사이다를 암시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사용하며 박신혜, 김재영 등 배우들의 캐릭터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로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가 본 드라마에서는 어떤 오감만족 스토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21일 토요일 밤 10시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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