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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구본길, "방송 후 펜싱도 못하면 욕 더 먹을 거 같아서 힘냈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8.26 23:29 수정 2024.08.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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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본길이 금메달의 공을 동상이몽에게 돌렸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금의환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의 등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 오상욱한테 묻혀서 한이 많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패널들은 "아니야. 우리 좋아해"라며 구본길을 반겼다.

그리고 구본길은 올림픽 금메달이 동상이몽 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본길은 "올림픽 특집으로 나갔잖냐. 제가 방송으로 봤는데 집에서 제가 잘하는 게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고 했다.

이에 구본길은 "그래서 펜싱이라도 잘해야 된다는 동기부여가 되더라. 금메달을 무조건 따야 된다고 생각했고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맞다. 펜싱까지 못하면 욕 바가지로 먹지"라며 구본길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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