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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오피스 허즈밴드'로 지목된 김준한에 "나 때문에 더러운 소리 듣게 해서 미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7.27 00:40 수정 2024.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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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지현이 장나라와 김준한 관계를 오해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김지상과 최사라가 차은경에게 오피스 허즈밴드 있다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자신에게 오피스 허즈밴드가 있어 이혼의 강력한 유책 사유가 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여론은 차은경을 향한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자 차은경은 정우진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지상 측에서 주장하는 차은경의 오피스 허즈밴드가 바로 정우진이었던 것.

이에 정우진은 "선배가 왜 미안해?"라고 물었다. 차은경은 "나 때문에 더러운 소리 듣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우진은 "김지상 대신에 사과하냐? 아직 이혼 도장 안 찍었다고 사과까지 해주는 건가"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다. 이에 차은경은 "그래, 뭐 내 잘못은 아니지. 그렇지만 어쨌든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사과는 필요 없다는 정우진은 "혹시라도 내가 할 거 생기면 이야기해 줘요. 기자회견이라든가"라며 "뭐 내가 나가서 오피스 허즈밴드 아니다, 세상은 잘생긴 사람들한테 너무 가혹하다, 이러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차은경에게 직원들 눈치 보여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차은경은 대책을 세울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정우진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이때 차은경은 유리컵을 떨어뜨렸고 이를 치우가 손이 베였다. 이에 정우진은 차은경을 걱정했다. 그리고 하필 이때 차은경을 찾은 한유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두 분?"이라며 오해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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