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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7.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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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에 뽑혔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는 MAD STARS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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