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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된다…"기적처럼 아기 찾아와"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7.16 13:3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부모가 된다.

16일 김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아기를 가졌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김사은은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우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 줬다. 아기의 태명은 '포포(PoPo)'"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 차가 됐다. 아직도 내 뱃속에 생명이 있다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출산하기 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터라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모, 삼촌들 9월에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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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역시 이날 SNS에 "제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고 글을 올리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성민은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라며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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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로,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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