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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안세하, "1인 9역 뮤지컬 연기…31년 차 선배 정영주 앞이라 부끄러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7.16 04:42 수정 2024.07.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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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세하가 1인 9역 뮤지컬을 준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세하가 뮤지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노래와 춤 연습에 집중하는 안세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서장훈은 "뮤지컬 연습하네"라고 했다.

안세하는 1인 9역을 연기하는 뮤지컬에 캐스팅되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특히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등 뮤지컬계의 스타들과 쿼드러플 캐스팅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세하는 "선배님들은 다 했던 공연이고 저만 새로 들어가게 됐다"라며 노래와 목소리도 모두 다르고 여성 역할까지 해야 하는 첫 공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를 보던 김숙은 31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에게 안세하에 대해 평가를 부탁했다. 이에 안세하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사실 선배님 앞에서 이 영상을 보니까 너무 부끄럽다"라고 했다.

정영주는 "할란카운티라는 뮤지컬을 봤다, 워낙 노래를 잘하는 배우라는 건 알았는데 거기서 그렇게 에너지랑 음성을 내는 걸 보고 놀랐다. 무대에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더라. 햄스터 같았다"라고 호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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