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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내' 아야네, 협박범 문자 공개 "어떻게 대처해야 되죠?"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2.14 09:34 수정 2024.02.14 09:5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협박범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13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이런 거 어떻게 대처해야 되죠? 널리 널리 퍼서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야네가 협박범에게 받은 모바일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이날 오후 4시 12분에 도착한 메시지에는 "오늘 6시까지 입금이 안 되면 남편분과 아야네 핸드폰 번호가 각종 포털사이트에 공개됩니다"라며 "몇 차례 여러 연예인들한테 입금받고 조용히 사라졌으니 생각해 보고 연락 주세요. 단 1회로 약속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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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시까지만 기다리고 회신 없을 시 뮤지컬 중 널리 퍼트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거듭 협박성 문구를 더했다.

이에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의 계정을 태그 하면서 "오빠 곧 퍼트리겠대. 번호 바꾸기 참 좋은 날이네"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보다 14세 연하의 일본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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