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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나단이 예능감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나단과 홍진호, 김동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종국은 조나단과 팀이 되어 그를 반겼다. 이를 보던 멤버들은 조나단을 향해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거 같은데?"라고 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누가 부담스럽냐고 물었고, 이에 조나단은 "옆에 있는 거 같은데"라며 김종국을 가리켰다.
김종국은 조나단의 축구팀 노쇼를 지적했다. 이에 하하는 "나단이 앰버서더로 손흥민 선수 만나고 그런데"라고 했고, 유재석은 "얘 프리미어 가서 축구하는데 너하고 조기축구 할 때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