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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하지원, "한 달 대화 두절 승수vs20일 뒤 답한 상민…둘 중 이상민이 더 나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1.08 06:37 수정 2024.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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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와 이상민 중 누가 더 비매너일까?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을 만나는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와 이상민은 김승수의 소개팅 그 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김승수에게 소개팅 상대와 연락을 했는지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연락은 조금 꽤 주고받기는 했다. 하긴 했는데"라며 뒷말을 삼켰다. 그러자 이상민은 누가 먼저 연락했는지 물었다.

김승수는 "그분이 먼저 연락을 했고 다음날인가 나도 바로 연락을 드렸다. 그런데 마지막 대화는 한 달 전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러 가지 바쁜 일들이 있어서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것. 이에 김승수 어머니는 "바쁘긴 뭐가 바빠"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에 이상민은 "나한테 자문을 구했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왜 이상민에게 자문을 구해야 하냐 황당해했다.

이상민은 "내가 전에 연락을 바로 안 해서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안 하도록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김승수는 "넌 20일 있다가 연락을 했잖아. 그건 정말 예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민은 본인보다 이후 연락을 기다리게 만든 김승수가 더 나쁘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MC들은 하지원에게 두 사람 중 누가 더 나쁜지 물었다. 이에 하지원은 "나라면 전화해서 물어볼 거 같다. 왜 연락을 20일 동안 안 하는지 바로 물어볼 것 같다"라고 했고, "우리 아들이 더 낫죠?"라고 묻는 김승수 어머니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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